올 한해 모바일 뉴스 이용 트래픽 분석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언론사는 연합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마켓링크가 포털사이트 뉴스섹션과 언론사 웹사이트 데이터 등을 분석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1월사이 연합뉴스의 월 평균 순방문자수(UV)는 1815만명으로 언론사 중 1위였다.
2위는 1811만명명인 뉴시스, 3위는 1781만명인 매일경제, 4위는 1690만명인 뉴스1, 5위는 1674만명인 머니투데이, 6위는1646만명인 한국경제 순이었다.
월 평규 순방문자수는 성별, 세대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남성이 가장 많이 찾은 언론사는 연합뉴스(988만명), 뉴시스(952만명), 매일경제(903만명) 순이었고 여성은 매일경제(878만명), 뉴시스(859만명), 뉴스1(843만명) 순으로 언론사를 찾았다.
종합신문 중 월평균 순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중앙일보였다.
중앙일보의 월 평균 순방문자수는 1571만명이었고 2위는 국민일보(1455만명), 3위는 서울신문(1411만명), 4위는 조선일보(1410만명)였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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