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미디어그룹이 젊은 세대가 신문 지면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기위해 신문으로 다이어리를 꾸민 결과물을 숏폼 플랫폼에 지속 업로드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여 관심을 모우고 있다.
동아미디어그룹은 지난 11월 6일부터 ‘DA-꾸 뉴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일보 지면 기사 중 ‘잘파 세대(Z+Alpha)’가 관심 가질만한 소재를 선정, 찢고 오리고 붙여 다이어리를 꾸미는 과정과 그 결과물 등을 매일 틱톡(@da_kku_news)에 업로드하고 있다.
주말엔 대표 캐릭터를 내세운 최신 트렌드 챌린지 등을 통해 쌍방향 소통도 시도하고 있다.
아날로그로 여겨지는 신문을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소재 및 소통 매개로 삼은 드문 사례다.
이 프로젝트는 헤드셋, 응원봉, 키보드 등 여러 제품을 자신의 취향으로 커스터마이징해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층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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