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메인뉴스 '뉴스9' 진행자 신동욱 앵커가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신 앵커는 12월 초순 TV조선에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확인됐다.
12월 중순이 TV조선과 계약 만료인 만큼 올해 말이 6년의 TV조선 생활을 정리하는데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연말 SBS에서 TV조선으로 이직한 지 6년 만이다.
올해까지는 뉴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해 고향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신 앵커는 경상북도 상주 출신이다.
TK 지역지에서는 선거 때마다 그를 보수당 후보군에 넣어 선거를 예측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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