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12월27일 열린다.
지난 6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3주 만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일정의 인사청문 계획서를 의결했다.
다만 증인·참고인 출석과 관련해선 여야 간사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이동관 전 위원장 때에 이어 증인·참고인 없는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김홍일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대통령과의 친분을 비롯해 첫 검사 출신 방통위원장으로서 전문성이 없다는 지적과 재산증식 과정에 대한 의혹 등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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