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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공영언론 관련 예산 대폭 삭감돼 YTN·연합뉴스·공동체라디오까지

미디어뉴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 가운데 공영언론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특히 공동체라디오 지원 예산은 ‘0이 편성돼 공동체라디오 콘텐츠 제작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YTN사이언스에 연간 40억 원대 예산을 지원해 왔는데 내년도 해당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 외교부가 재외동포청을 통해 YTN 글로벌센터에 지원해온 예산도 0원으로 편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연합뉴스에 지원하는 국가기간통신사 지원예산도 올해보다 82% 삭감된 50억 원으로 편성됐다.


아리랑국제방송과 국악방송 예산도 줄었다.


방발기금 예산 중 KBSEBS 예산은 상당 부분 복구됐으나 전년 대비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KBS대외방송 송출지원 예산은 정부안 ‘0에서 최종안 57억 원으로 늘었으나 전년 대비 3억 원이 줄었다.


KBS대외방송 프로그램제작지원 예산도 정부안 기준 ‘0에서 50억 원으로 편성됐으나 올해보다는 13억 원이 적다.


EBS프로그램 제작지원 예산은 정부안 대비 12억 원 늘어난 327억 원으로 확정됐으나 이 역시 올해(354억 원)보다는 적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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