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영국과 일본, 멕시코, 브라질의 OTT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K-콘텐츠’의 시청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가 이들 네 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시청한 영상 콘텐츠의 제작 국가가 어디인지 묻는 질문에 영국이 92.1%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미국이 77.4%, 한국 42.5%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들 네 나라와 대만·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UAE) OTT구독자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한 결과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K-콘텐츠 선호 현상이 높았으나 불법콘텐츠가 많이 나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