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신속심의센터 설립을 성과로 꼽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 위원장은 허위조작콘텐츠에 대한 신속심의가 절차적으로 안착돼, 상시 신속심의가 새해부터 본격화됐다며 심의의 시의성·공정성 차원에서 큰 획을 긋는 일이라고 자평했다.
류 위원장은 허위조작콘텐츠로 고통받는 많은 국민을 신속구제하는 ‘상시 신속심의’ 본격화를 계기로, 새해에는 방송·통신 융합적’ 환경에 맞게 심의규정 개정이 혁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급격히 변화 중인 방송·통신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는 방송·통신 심의규정 개정은 물론, 방송과 통신의 경계를 넘나드는 최신 콘텐츠 유형들도 규율할 수 있는 규정까지 고민해 제·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