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야권에서 추천한 옥시찬, 김유진 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의결했다.
방심위 여권추천 위원들은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야권위원 2명을 해촉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들의 혐의는 ‘폭력행위, 욕설모욕, 심의업무방해와 비밀유지의무 위반 등 범법행위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해촉 건의안을 재가하면 여권과 야권위원은 4대3에서 4대1로 바뀐다.
대통령이 언제까지 재가해야 하는지 규정은 없다.
2021년 7월 임기를 시작한 5기 방심위원은 정원 9명 중 6명이 지금의 야권이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뀐 뒤 지금까지 정연주 전 위원장을 비롯한 야권 위원 3명이 해촉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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