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기자와 PD 등 직원 120여명을 수신료 담당 인력으로 보내는 파견 인사를 단행했다.
KBS는 수신료국 인력 충원을 위해 사내공모를 진행했지만 목표 인원이 채워지지 않자 최근 본사·지역총국 직원 120여명을 수신료 담당 인력으로 파견 조치했다.
여기엔 본사 취재기자 11명이 포함됐다.
이들 가운데 본사 파견 직원은 수신료국 소속으로, 지역총국 직원들은 총무국 재원관리부 소속으로 수신료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부 자원자를 제외하면, 파견 인력 대부분은 고연차 직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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