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여권 인사 두 명을 위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정옥 전 KBS 글로벌전략센터장과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보궐 방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방심위의 여야 구도는 연이은 해촉과 위촉을 거치며 4대3에서 6대1이 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8월 정연주 전 위원장과 이광복 전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야권 위원 5명이 해촉됐다.
윤 대통령은 야권이 추천한 위원 두 명은 3개월째 임명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황열헌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11월 최선영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를 위원으로 추천했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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