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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통위원장, 5인 체제 국회에 조속한 구성을 요청

미디어뉴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결원 중인 방통위원을 조속히 추천해서 정상적인 5인체재가 되도록 도와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열린 전체회의에서 현재 방통위가 2인 체제이지만 긴급한 현안 사항 등 주요 업무처리를 위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회의를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해 방통위는 국민 일상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털뉴스 건전성 재고 방안 마련 등 계획된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광고규제 합리화를 통해 지역방송 활성화를 돕겠다고 했다.


방송법상 제한(화면의 4분의1 이내로 제한)된 가상광고, 간접광고, 자막광고 등의 크기 규제를 재검토해 광고 제작의 자율성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또 제목 협찬을 금지하는 협찬 고지 규제 완화 시 지역방송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하고 중앙방송사가 지역과 중소방송사에 대한 광고 배분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중앙·지역방송 상생 협의체 구성·운영 지역방송 뉴스 아카이브 구축 재난방송 재정 지원 광고규제 개선 시 지역방송 우선 적용 인터넷·위성회선 운영 비용 등 지원 추진 문화·역사 프로그램 등 지역 밀착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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