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는 올해 인건비를 1101억 원 줄이는 2024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KBS는 수신료 분리징수에 따른 수신료 징수액이 2600억 원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해 인건비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KBS 징수액은 한국전력이 전기료와 통합 징수할 때 평균 6천억원이 넘었다.
KBS는 올해 1431억 원의 대규모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수신료 수입은 지난해보다 2613억 원(37.2%)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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