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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TBS, 김어준 복귀 막겠다며 무기한 출연정지 결정

미디어뉴스

TBS가 김어준의 출연을 영원히 금지하기로 했다.

 

TBS는 방송출연제한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어준과 신장식에 대해 무기한 출연정지를 결정했다.

 

방송출연제한심사위는 TBS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등으로부터 공정성 강화 혁신 요구를 받던 지난해 9월 신설된 기구로, “방송통신위원회 등 감독기관에서 법정제재를 받았거나 마약, 폭행 등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방송인, 정치인 등 대상자의 TBS 출연 여부를 심사한다.

 

심사위가 출연 제한을 의결하면 대상자와 관련된 영상물은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며(보도물 제외), 대상자에게도 심사 결정 내용이 통보된다.

 

결정에 이의가 있으면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김어준은 2022년 말 마지막 방송에서 다음 지방선거가 끝나는 36개월 뒤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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