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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지난해 언론사 대기업광고 현대 이외에 대부분 크게 감소

미디어뉴스

지난해 언론사를 먹여 살렸던 대기업 광고가 현대차와 기아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TV·인쇄·라디오 광고비 모두 대폭 감소했다.


삼성전자 광고비는 지난해 2080억 원으로 전년도(3294억 원) 대비 36.8% 줄었다.


2023년 삼성전자 TV광고비는 1086억 원으로, 20222274억 원과 비교해 절반 이상 축소됐다.


신문광고비는 916억 원으로 2022년 대비 7억 원 줄었다


광고비 지출 2위 기업인 LG전자도 지난해 광고비가 1017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8.07% 줄었다.  LG전자의 지난해 신문광고비는 148억 원, TV광고비는 863억 원이다.


반면 광고비 지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광고비는 990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10.8% 올랐다.


신문광고비는 206억 원에서 202억 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TV광고비가 744억 원으로 16.4% 증가했다.


기아차의 지난해 광고비는 660억 원으로 2022년과 비교해 29.6% 상승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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