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KBS 사장은 KBS가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재탄생하겠다며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박민사장은 KBS 공사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미래비전으로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 수행과 고품격 제작 스튜디오 ‘콘텐츠K’(가칭) 그리고 복합 방송 문화 공간 ‘K스튜디오’(가칭) 등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상반기 내에 조직개편을 시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사장이 말한 ‘콘텐츠K’는 영국 ‘BBC 스튜디오와 같은 고품격 제작 스튜디오를 신설해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 판매까지 담당하는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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