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전 MBC 사장이 국민의힘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로 신청했다.
부당노동행위로 유죄가 확정된 김 전 사장은 지난2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특면사면에 포함됐다.
김 전 사장은 채널A과의 방송에서 민주당에서 편파방송 논란이 있거나 언론노조의 핵심 인물들을 대거 공천하고 있는데, 이대로 두면 공영방송이 또 다시 노영방송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도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전 사장은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김장겸·안광한 전 사장에 대해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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