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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장에 김백 YTN이사 선임 우장균 사장은 임기 반년 남기고 사임

미디어뉴스

YTN 신임 사장에 김백 YTN 이사가 선임됐다.


YTN 이사회는 김백 이사를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백 이사는 앞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오는 9월까지 임기가 남은 우장균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대표이사는 물론 사내 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로부터 지분 30.95%3200억원에 사들여 최대주주가 된 유진이엔티는 지분 인수 후 처음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신들이 추천한 인사들로 이사회를 전면 재편하고, 같은 날 대표이사 교체까지 완료한 것이다.


이사회는 또 김원배 전무이사와 김진구 비상무이사도 새로 선임했다.


김진구 이사는 유진이엔티 대표이자 유진기업 부사장이다.


김백 사장은 취임에 앞서 본부장급 6개 직을 신설하는 등 기구 개편과 인사 발령도 단행했다.


보도혁신본부에서 이름이 바뀐 보도본부장엔 김종균 전국부 부국장대우가 선임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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