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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네이버, '정정보도 청구 중' 표기 총선 이후로 연기

미디어뉴스

네이버가 정정 보도 신고를 받으면 뉴스 검색결과에도 정정 보도 청구 중문구를 노출하기로 한 방침 등을 언론계 비판 끝에 총선 이후로 연기했다.


네이버는 정정·반론·추후 보도 청구가 들어온 기사에 대해 포털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정정보도 청구 중이라는 문구를 노출하는 정책을 총선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또 서면과 등기우편 등으로 접수하던 정정보도 청구를 온라인으로 가능케 한다며 추진한 별도 웹페이지 개설 역시 총선 후로 연기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대내외적 여러 우려를 고려했고, 뉴스혁신포럼(포럼)에서도 시기 조정에 대한 논의가 있어 총선 이후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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