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하는 미디어 전문지 신문과방송이 창간 6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언론재단은 국가별로 1명의 통신원이 담당하던 ‘미디어월드와이드’ 코너의 다양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언론재단은 국가별로 2~3명의 필진을 섭외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국가별 현황·대응을 비교하는 코너를 신설했다.
언론재단은 언론계에서 주목할만한 연구와 통계를 소개하는 ‘주목할만한 연구’, ‘언론통계 해설’ 코너를 만들었다.
언론재단은 “독자 수요를 반영한 학술 섹션을 신설해 학술정보 및 전문정보 전달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개발자·변호사·마케터 등 미디어업계와 관련 있는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는 ‘미디어人’ 코너를 신설했다.
또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편집을 개선하고 이북(E-BOOK) 제공으로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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