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올해 1차로 소상공인 180개사에 방송광고 제작비와 방송송출비를 지원한다.
방통위의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협약체결 후 방송광고 제작와 송출비를 지원받게 되며,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자문)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방통위가 1차로 신청받은 소상공인은 모두 387개사로 심사를 거쳐 18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59개사), ‘도매 및 소매업’(41개사), ‘식료품 제조업’(29개사), ‘기타 제조업’(13개사), ‘정보통신 등 기타’(11개사),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9개사), ‘교육서비스업’ (8개사), ‘건설업’(5개사),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5개사) 순이다.
방통위는 오는 6월에 2차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 77개사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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