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가짜뉴스’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언론의 역할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신문의 날 기념식에 축사를 보내 최근 AI 기술과 SNS를 악용한 가짜뉴스의 확산은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갈등을 부추기고 혼란을 키우면서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가짜뉴스에 언론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언론이 바로 서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여론을 만들어나갈 때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발전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정부는 신문을 비롯한 우리 언론이 사회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국가의 소중한 지적 자산인 신문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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