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개표방송에서 MBC를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개표방송의 평균 시청률은 8.28%로 지상파와 종편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2022년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KBS는 이번 총선 선거방송에선 평균 시청률 5.32%로 2위였다.
지상파 3사 중 유튜브 개표방송 승자 또한 MBC였다.
MBC 유튜브 라이브 최고 접속자 수는 12만명, SBS는 4만명, KBS 810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종합편성채널 중에선 채널A 개표방송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채널A의 ‘특집뉴스A’가 2.7%로 집계돼 종편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TV조선의 2.6%였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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