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보직자에게 임금피크제 적용을 제외하기로 했다.
YTN은 임금피크제의 마지막 4~5년 차(만 58~59세) 구간에 진입한 사원이 부팀장 이상의 보직을 맡으면 피크임금의 60%가 아닌 100%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YTN은 그 이유로 주요 보직자에게 부과되는 책임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이며, 오랜 근무를 통해 경험을 축적한 시니어 사원에게 동기를 부여해 업무 효율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임금피크제 위법성 판단에서 동일가치 노동-동일임금 원칙을 분명히 밝힌 대법원 판례도 고려했다고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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