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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최근 몇 년 새 육아휴직 기간 늘리는 언론사 확대되고 있다

미디어뉴스

최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하는 언론사가 늘고 있다.


서울신문은 직원들의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했다.


서울신문은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1’ 이내에서 1년이 늘어난 ‘2’ 이내로 확대했다.


이 혜택은 2024년 1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 대상이고이전 출생한 자녀를 위한 육아휴직일 땐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란 기존 법에 준해 1년 이내에서만 허용한다.


SBS는 현재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6개월로 늘었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주당 15~35시간), 유산·사산 휴가대상이 남성까지 확대 됐다.


중앙일보와 JTBC도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6개월로 확대되고난임치료 휴가기간을 8일로 확대(여성 직원)했다.


그러나 이들 언론사의 상당수는 1년 이상 확대된 육아 휴직기간 동안 무급인데다 대체인력 마련 등이 선행되지 않아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고 육아휴직 기간을 늘린 SBS와 중앙일보, JTBC에선 국가가 최대 1년까지 지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수령 기간 이후엔 육아휴직자들이 회사나 고용센터 등으로부터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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