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는 조례안 처리가 불발됐다.
TBS 구성원들은 서울시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3개월 지원 연장안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지난 5월 3일 임시회 본회의 처리 여부를 지켜봤으나, 해당 조례안은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TBS 폐지 조례안에 따라 서울시의 예산 지원이 끝나는 5월31일 이전에 다시 임시회가 열리지 않는 한 TBS는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