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뉴스 부문 모바일 전환을 선언한 지 5개월여 만에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JTBC는 4월 한 달간(4주) 유튜브에서 3억5000만 뷰를 기록해 올 하반기로 설정했던 목표치(월간 3억 뷰)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뉴스룸’ 퇴조 속에 경영난 등이 겹치며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까지 단행했던 JTBC가 모바일에서 재기와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JTBC는 지난해 12월 보도부문을 뉴스콘텐트부문으로, 보도국을 뉴스콘텐트국으로 ‘개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핵심은 모바일 위주로의 변화였다.
뉴스콘텐트부문 산하에 모바일팀 5개가 만들어졌고, 저녁 뉴스룸 큐시트에 매이지 않고 모바일 소비 행태에 맞춰 실시간으로 뉴스콘텐츠가 생산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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