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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KBS, MBC·스트레이트 제작진 고소 정정보도·1억 손배소 이어 형사 고소

미디어뉴스

KBS가 이른바 대외비 문건을 보도한 MBC와 스트레이트 제작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KBS는 지난 5월 중순 정정 보도와 1억원의 손해 배상 청구소송에 이어 형사고소를 한 것이다.


KBS는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경영 업무 방해 혐의로 MBC와 스트레이트 제작진과 대외비 문건을 작성·유포한 성명불상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윤창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박상현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장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두 사람이 스트레이트 방송 다음날인 41일 아무런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기자회견을 통해 현 KBS 사장 체제에서 문건이 현실화했다고 주장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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