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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정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 받아

미디어뉴스

 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저 등급인 E등급(아주 미흡)을 받았다.

 

 

지상파 광고영업 실적 부진으로 인한 매출 하락 때문이다.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주요사업 성과와 재무성과 등을 종합해 산출하는데 등급은 가장 높은 S부터 최저인 E까지 6개로 나뉜다.

 

 

이번 조사에서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코바코와 한국고용정보원이다.

 

 

공기업 평가단장인 김동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브리핑에서 코바코는 매출액이 18.2% 하락하고 영업손실이 2022183억 원에서 234억 원으로 늘어났다며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07억 원에서 166억 원으로 확대됐고 특히 자본생산성(투입된 자본에 대한 투자효율)이 낮아지면서 재무성과가 매우 저조하게 평가받았다고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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