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튜브 ‘MBCNEWS’ 구독자 수가 최근 453만 명을 돌파해 국내 언론사 유튜브 뉴스채널 중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YTN(452만 명), 3위는 SBS뉴스(435만명)다.
MBCNEWS 유튜브 구독자 수는 2년 전 SBS(271만 명) 및 YTN(334만 명)보다 적은 230만 명이었으나 그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해당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해 9월 SBS를 넘어 지상파 방송사 뉴스 채널 1위를 기록했고, 이달 들어 YTN을 추월했다.
MBC는 지난 2년여 동안 기존 지상파뉴스를 그대로 유통시키는 체제에서 벗어나 디지털뉴스 제작팀을 신설하는 등 SNS에 특화된 자체 생산 체제로 탈바꿈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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