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1~20년 차 중견 공채 직원들의 절반 가까이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일보 노동조합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공채로 입사한 11~20년 차 조합원 142명 중 73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잔류율이 49%에 불과한 것이다.
조선일보 노보는 주로 차장급 이상의 줄 이어 퇴사해 편집국은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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