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식품판매 방송에서 소비자를 오인하게 만드는 등 기만적인 표현을 하는 방송에 대한 심의를 강화한다.
방심위의 이 같은 조처는 노·장년층 수요가 많은 국, 탕 종류의 가정간편식 홈쇼핑 판매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규정 위반 사례가 반복됨에 따른 것이다.
방심위는 강화될 심의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방심위는 식품 시연에서 푸짐하고 오롯한 양과 크기의 원육과 달리, 실제 상품에는 양질의 원육이 아닌 부위(지방 등)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함량도 방송에서 고지된 중량에 못 미치는 내용이나 원육 농축액을 함유한 엑기스로 육수를 만들어 사용했음에도 원육을 직접 끓여 사용한 것처럼 표현한 내용 그리고 식품첨가물이 가미된 제품의 원료에 대해 사실과 다른 표현을 사용한 내용 등이다.
방심위는 방송에서 안내한 상품의 모습, 함량, 재료 및 제조 과정 등이 실제 상품과 현저하게 다른 방송 내용에 대해 중점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식품판매 방송에서 소비자를 오인하게 만드는 등 기만적인 표현을 하는 방송에 대한 심의를 강화한다.
방심위의 이 같은 조처는 노·장년층 수요가 많은 국, 탕 종류의 가정간편식 홈쇼핑 판매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규정 위반 사례가 반복됨에 따른 것이다.
방심위는 강화될 심의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방심위는 식품 시연에서 푸짐하고 오롯한 양과 크기의 원육과 달리, 실제 상품에는 양질의 원육이 아닌 부위(지방 등)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함량도 방송에서 고지된 중량에 못 미치는 내용이나 원육 농축액을 함유한 엑기스로 육수를 만들어 사용했음에도 원육을 직접 끓여 사용한 것처럼 표현한 내용 그리고 식품첨가물이 가미된 제품의 원료에 대해 사실과 다른 표현을 사용한 내용 등이다.
방심위는 방송에서 안내한 상품의 모습, 함량, 재료 및 제조 과정 등이 실제 상품과 현저하게 다른 방송 내용에 대해 중점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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