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윤리위원회는 국회에서 여야 쟁점 법안 충돌 등과 관련해 기사를 쓸 때 전쟁터라는 표현은 과장되고 왜곡된 표현이라며 각 언론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신문윤리위는 매일신문 4월25일자 1면 “입법폭주에 연일 與 압박, 국회 전쟁터 만든 민주당” 기사의 제목에 대해 주의 조처했다.
신문윤리위는 국회는 여야가 서로 다른 의견과 법안을 내 충돌하고 부닥치는 현장으로 논란이 되는 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해서 전쟁터로 만든 민주당이란 제목을 단 것은 지나치다며 기사 내용이 과장되거나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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