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가 사측의 ‘직제규정 개정안’에 대해 절차와 내용을 갖추지 못했다며 관련 논의를 차기 이사회로 미뤘다.
KBS 이사회는 어제(17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측의 직제규정 개정(안) 의결을 보류했다.
사측은 이날 이사회가 해당 안건을 상정 의결하면 조직개편을 다음 달 23일 시행한다는 계획이었다.
KBS 이사회는 논의 끝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지 않고, 다음 주 이사회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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