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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야권의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선임 막기 위한 총력전에도 실효 못 거둘 듯

미디어뉴스

야당이 친여 성향으로 재편될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 교체를 막겠다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회 청문회가 끝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는 이르면 7월 말이나 8월 초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통령실이 사퇴한 이상인 부위원장 후임을 곧바로 임명하고 나면 방통위는 대통령 추천 2인 위원으로만 방문진 등 공영방송 3사 이사진 교체를 의결할 가능성이 높다.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방통위 의결 정족수를 현행 상임위원 2인에서 4인으로 늘리는 내용의 방통위법개정안이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곧바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원장 임명 이후 방통위는 당분간 ‘2인 체제에서 주요 의결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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