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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이진숙 사퇴관련 희대의 촌국, 기네스 감이란 입장문 내

미디어뉴스

김태규 방송통신위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진숙 위원장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입장 문을 내고 기관장이 임명되고 채 이틀이 지나기도 전에 탄핵이 가결된 것은 희대의 촌극이자 기네스 감이 아닌지 의문을 가질 듯하다고 주장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번 탄핵이 고위공무원의 직무상 중대한 비위를 징치하고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함인지, 아니면 국정 발목잡기와 정치적 분풀이를 위함인지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대행은 그로 인한 진정한 피해자가 누구인지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한다며 정부의 한 부처가 무기력하게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그 소속 공무원의 사기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은 바로 국민의 불행이라며 방송과 통신이 국민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고 그 기술도 날로 발전하는데 정작 그와 관련된 정부 기관은 손을 놓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회에서 조속히 나머지 상임위원 3명을 추천해서 방통위의 기능회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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