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미디어 뉴스] 정청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올해안에 반드시 신속히 처리해

미디어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안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공영방송이 사장을 뽑는 이사 수를 현재 여야 6:3 구조에서 25, 50, 100명 이렇게 만들면 민주적으로 사장이 선출돼 공정방송을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여야 74 구조의 KBS 이사회, 63 구조의 방송문화진흥회(MBC대주주) EBS 이사회 대신 각각 25명 규모의 운영위원을 두는 방안을 당론으로 정한 바 있다.

국회 정당, 학계, 시청자, 방송사 사용자 및 종사자를 비롯한 주체들이 운영위원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은 과방위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공영방송 이사 추천 주체에 여야 정당을 명시하고, 이사진 60% 동의 시 사장을 선임하는 특별다수제를 주장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