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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국민의힘, 포털 손 본다 포털 개혁TF 출범시켜

미디어뉴스

국민의힘이 포털에 입점한 '콘텐츠 제휴사의 편향성 문제를 바로잡겠다며 포털 불공정 개혁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


국민의힘은 네이버가 '좌편향 미디어 제국'을 건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포털TF은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포털TF 위원장을 맡고 원내에서는 박정하·최형두·강명구·고동진·김장겸·상휘 의원이, 원외에서는 이상근 서강대 교수와 김시관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대변인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TV뉴스나 지면 기사보다는 포털의 메인 화면을 통해 언론 기사에 접속하는 비율이 높아지며 네이버·다음과 같은 인터넷뉴스 서비스의 사회적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언론의 포털 의존도가 높고, 뉴스의 기사 배열 위치에 따른 노출 정도에 의해 파급효과와 전파 신속성이 크게 달라지는 상황에서 건전한 언론환경 조성과 여론 다양성 확보를 위한 포털의 사회적 책임 강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포털 TF는 우선 네이버 등 대형 포털의 뉴스제휴시스템의 편향성 문제와 함께, 불공정 행위뿐 아니라 변칙적 상거래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우려 등 각종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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