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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KBS, 특별명퇴 이어 무급휴직도 추진

미디어뉴스

KBS가 전사적 고용 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2차 특별명예퇴직을 실시한데 이어 무급휴직까지 시행해 구조조정 시나리오란 내부 비판이 나오고 있다.

 

 

 

KBS는 올해 21차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을 실시한데 이어 2차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지난 820일까지 젒구 받았는데 신청자는 30여명으로 알려졌다.

 

 

퇴직일은 831일이다.

 

 

 

KBS는 또 지난 821KBS 이사회에 전사적 무급휴직을 보고 안건으로 상정했다.

 

 

무급휴직 기간은 2개월이며 신청자에 한해 시행된다.

 

 

 

92~13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고, 특별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1일 무급휴직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직 직원 대상으로 한 무급휴직 기간은 2개월로 시기는 오는 10~11월이나 12~내년 1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연봉직·특정업무직·방송지원직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KBS는 올해 당기손익 약 1600억 원대 적자가 전망된다며, 공사 재정 안정화 도모 및 전사적 고용조정과 해고 회피 노력 지속 등을 위해 무급휴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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