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인수하며 민영화 된 YTN이 사내 유튜브를 담당하는 직원 16명을무더기 징계했다.
YTN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디지털본부 소속 디지털뉴스팀 사원 전원에 ‘성실의무와 품위유지 위반’을 적용해 정직 6개월에서 감봉에 이르는 징계를 결정했다.
사원 3명에게는 각 정직 6개월·4개월·3개월, 나머지 13명에게는 감봉 1~4개월을 내렸다.
징계 사유는 지난 4월 이들이 디지털뉴스팀장의 주말 근무 추가 지시에 거부 의사를 표해 지시를 불 이행했다는 것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