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방통위, 1인체제에서 방송사 재허가 시청자 의견 청취한다

미디어뉴스

2024년 방송 재허가를 앞두고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김태규 직무대행 1인 체제가 시청자 의견청취를 한다고 공지했다.


방통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23일까지 시청자 의견청취를 받겠다고 공지했다.


시청자 의견청취는 방송사 재허가를 앞두고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등에 관해 시청자의 의견을 듣고 심사에 반영하는 절차다.


지난 6월 방통위가 방송 재허가 기본계획을 의결하면서 이뤄진 후속조치다.


청취 대상 사업자는 오는 12월 재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KBS, MBC, SBS, TBS, 경남·대전·부산MBC와 공동체라디오인 옥천FM 등이다.


향후 방통위는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데 방통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심사위원 추천단체를 선정한다. 따라서 정부에 따라 심사위원 성향이 달라지고 점수에 편차가 발생한 사례들이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