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가 차기 사장 추천 작업에 나선다.
KBS 안팎에서 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민 사장이 연임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KBS이사회는 제27대 사장 임명 제청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사장 임명 제청 특위’는 사장 선임 절차와 방법 등을 논의한다.
박민 사장 임기는 오는 12월 9일까지다.
KBS이사회가 차기 사장 추천을 서두르는 것은 법원이 야권 이사들이 제기한 여권이사들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명분을 쌓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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