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TBS를 서울시 출연기관에서 지위 해제했다.
TBS는 지난 2022년 11월 TBS는 서울시의회의 지원조례 폐지로 서울시 재정 지원이 끊긴데 이어 출연기관 지위마저 해제됐다.
9월부터 인건비 조차 없는 TBS의 직원들은 임금체불과 집단 실직 위기에 놓였다.
TBS는 폐국과 민영화라는 갈림길에서 법적으로 상업광고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다.
서울시의회는 논평에서 그동안 TBS는 연 400억 예산 중 70% 이상을 서울시민의 세금인 출연금에 의존해왔으나 공영방송의 소명을 저버리고, 김어준을 필두로 진보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자처했다고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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