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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민주당, 방통위 2인의 상임위원 추천 절차 잠정 연기

미디어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 추천 몫인 2인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상임위원 추천 절차를 잠정 연기했다.


김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민주당 간사는 추천된 위원에 대한 임명이 사실상 불투명하고 심사숙고해야 할 상황을 고려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지난달 민주당 몫 방통위원 선임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말했으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진정으로 5인체제의 방통위로 복원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소추를 철회하고, 방통위법에 따라 여야 합의하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을 추천하면 된다고 말한바 있다.


민주당은 축뎡호 원내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따라 국회가 민주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해도 대통령이 임명을 미룰 수 있어 2의 최민희가 나오게 될 상황을 우려해 추천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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