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이사회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안을 긴급 안건으로 올렸다. KBS 이사회는 임시 회의에서'직제규정 개정안'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했다.
개편안은 기존 1실 6본부 3센터 48국 체제를 1실 4본부 6센터 36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편에 따라 고위직인 센터장이 3자리로 늘고 시사교양프로그램 제작부서는 보도본부로 이관된다.
박민 KBS 사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체질을 개선해야 KBS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며 임기 만료 전에 혁신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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