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연합뉴스가 정부로부터 구독료와 뉴스사용료 명목으로 받는 지원 예산이 50억 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와 같은 금액이지만 2023년도에 비해 82.1%, 228억6000만원 깎인 금액이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 예산액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초 확정된다.
지난해 국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정부안인 50억 원을 250억 7400만 원으로 증액한 예산안을 의결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이 확정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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