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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K-콘텐츠 제작에 투자하는 6천억 규모의 전략 펀드 만들어진다

미디어뉴스

글로벌 OTT(동영상서비스) 맞서 국내 컨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천억원 규모의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가 만들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CJ ENM, 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KT, SKBroadband, LGU+ 등 콘텐츠·미디어 6개 기업,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총 11개 기관은 6천억 원 규모의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자본과 지식재산(IP)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환경 변화를 고려해 이같이 전략펀드를 만들어 자금을 조달해 K-콘텐츠·미디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작품에 투자할 수 있는 전략펀드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높다며 전략펀드조성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이른 시일 내 투자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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