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위기에 놓였던 한겨레 노사가 기본급 4% 인상안에 최종 합의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기본급 인상 조정권고안을 따를지 투표에 부친 결과 과반이 찬성해 가결 되면 서다,
전국언론노조 한겨레지부는 서울지방노동위가 제시한 기본급 4% 인상 조정안을 수용할지를 투표에 부친 결과 52.3%의 찬성을 얻어 사측과 합의하기로 했다.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394명 중 306명이 참여했다. 찬성은 160명으로 반대 146명보다 14명 많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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