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11월 23알부터 토요일 신문 발행을 중단한다.
최우성 한겨레 대표이사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같이 밝혔다.
토요일자 신문 발행 중단은 2010년 문화일보를 시작으로 2018년 서울신문, 지난해 경향신문, 올해 5월 세계일보에 이어 중앙일간지 가운데서는 한겨레가 다섯 번째다.
한겨레는 기존 토요판 신문의 장점을 살려 타블로이드 규격의 24면 짜리 섹션을 새로 만들고 이를 금요일 신문과 함께 배송할 계획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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