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현 KBS 사장은 박장범 사장 내정자도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 취지에 공감하고 시행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KBS 이사회는 조직개편안 시행일을 차기 사장 임기 후인 오는 12월 16일로 연기했다.
조직개편안 골자는 ▲시사프로그램 제작 보도국 이관 ▲기술본부 대규모 축소 등이다. 해당 조직개편에 반발해 제작본부 1팀장단과 기술본부 및 제작기술센터 팀장 53명이 보직 사퇴하기도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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