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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방송법 범국민협의회 준비모임 발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개혁안 마련

미디어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관하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범국민협의회 준비모임이 여야위원들의 불참 속에 발족했다.

 

 

우원식 의장은 방송법 범국민협의회 준비모임을 주재하고 위원 4인을 위촉했다.

 

 

위원장엔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선임됐고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신삼수 성균관대 미디어문화융합 겸임교수,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 전문위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우 의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방송법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립은 본회의 통과, 거부권 행사 재의결, 법안 폐기 등 도돌이표처럼 이어져 왔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갈등이 되풀이됐다며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이사 교체, 탄핵 등이 일상화되는 사이에 방송 현장과 현업인들 안에서의 반목과 혼란상황은 이제 위험 수위를 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방송법도 방통위도 이제는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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